잡담

9월 목표

꼬두람2 2021. 9. 12. 00:32

 블로그를 개설한 기념으로 9월 목표를 적어보고자 한다.

 

1) 백준 solved 티어 platinum 달성

 사실 백준 티어가 높다고 알고리즘을 잘 푸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플래티넘을 달성하는 것을 넘어서서 티어 간 승격을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3월에 백준을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티어별로 차근차근 문제를 풀었다. 학기 초에 브론즈 문제를 풀다가 실버 문제를 처음 접했을 때 많이 어려웠었다. 그리고 실버 1에서 골드 5로 넘어갈 기점에서는 골드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지금은 플레티넘까지 76점을 남겨둔 상황인데 점수를 올리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제 P5를 달성하는 시점에서 골드 문제에서 이제 플래티넘 문제들도 풀어야 하는 그 단계가 온 것 같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힘들었지만 꾸준히 했기 때문에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플래티넘 문제부터는 진짜 벽이 느껴지긴 하지만 멀리 보고 천천히 하면 할 수 있겠지... 

 또 백준은 platinum부터 문제에 난이도 기여를 할 수 있는데 이게 정말 하고 싶다. 뭐 대단한 건 아닌데, 옛날부터 선배들 계정에는 있어서 신기했는데 제한이 platinum라.. ㅎㅎ

 

2) 웹 프로젝트 결과물

 백준 문제 티어들이 점점 올라가면서 슬슬 힘이 들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더 많은 것을 공부하고 싶어서 웹 공부를 시작했다. 학교 도서관에서 책 한 권을 빌려서 책 보면서 HTML CSS 공부를 하고 있다. 책을 정독하면서 진도를 나가고는 있지만 실제로 웹을 만들어보는 게 더욱 익숙해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한 번 해보고 싶다. 물론 거창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웹 디자인이나 코딩에 익숙해지기 위해 하는 것이라도 괜찮다. 

 사실 랩실에서 동주 선배님이 개발하는 모습을 보며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요즘 앱 개발하시는데 옆에서 많이 구경했는데 그 모습이 멋있었다.

 

3) 학교 강의 안 밀리기

 이건 사실 내 개인적인 바람이다. 1학기에는 대부분 녹강이었기 때문에 많이 밀렸었다. 백준을 많이 풀기도 했었고.. 게임도 많이 했었다. 그래서 거의 시험 전주에 몰아 들었던 것 같다. 사실 학교 강의가 중요하긴 한데 녹강이라 많이 게으르게 살았던 것 같다. 운이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2학기에 녹강이 무려 두 강의나 된다.(2학기는 전면 실시간 줌 수업!) 어쨌든 이 강의가 1학기처럼 안 밀렸으면 좋겠다..... 차라리 밀리더라도 그 시간에 백준이나 웹 공부를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이 길었는데 어쨌든 9월도 랩실 왕복하면서 열심히 살아보자!!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녕하세요  (3) 2022.01.16
안녕하세요.  (5) 2021.12.08
와 블로그!  (4) 2021.09.09